재학생 14명에게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순천대 여교수협의회(회장 양숙향)는 올해부터 양성평등을 위해 성별과 관계없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사회교육과(5명) ▲경영학과(3명) ▲융합바이오시스템공학과(4명) ▲자유전공학부(2명) 재학생 1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대 여교수협의회 장학금'은 여교수회 회원들이 2006년부터 매달 적립한 회비로 조성되었다. 재학생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회비를 모은 첫해부터 지급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장학금 수여자는 총 59명에 이른다.
한편, 순천대학교 여교수협의회는 양성평등을 통한 권익 신장과 학술교류 및 복지증진을 위해 대내외 네트워크 강화와 학술 활동, 워크숍, 친선모임을 열고 리더 양성사업을 비롯하여 매 학기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초청강연회를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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