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참여로 건강·재미 올리고↑, 탄소 줄이고↓
'모람모람 61억 걸음' 캠페인은 '가까운 거리는 차량이용 대신 걷기'를 통한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운동으로, 농협광주본부 건물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45일간 진행됐으며, 이날 우수참여자 시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참여자들은 기간 설정 및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NH헬스케어'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본인과 동료 직원들의 걸음 수를 직접 확인해가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탄소저감을 실천했다.
농협광주본부는 참여자들 중 걸음 수가 가장 많은 참여자 10명에게 경품으로 광주지역 생산 쌀인 '빛찬들 햇쌀'과 커피상품권을 증정했으며 높은 캠페인 참여도와 호응에 따라 광주 관내 범농협이 참여하는 탄소저감 캠페인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의 첫 걸음으로 직장 동료들과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경영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지속성장해 나가는 광주본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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