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CJ 이미경 부회장, 美국제에미상 공로상 수상 "한류확산기여"

CJ 이미경 부회장, 美국제에미상 공로상 수상 "한류확산기여"

등록 2022.11.22 17:42

조효정

  기자

공유

사진=CJ ENM 제공사진=CJ ENM 제공

CJ ENM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0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3대 방송상으로 꼽히는 국제에미상은 방송산업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여를 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CJ ENM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한류의 글로벌 확산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시상식에서 "CJ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약 25년 동안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화적 가교 역할을 이어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는 공로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송중기,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브레인'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선균,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 KBS 2TV 드라마 '연모' 제작진 등이 함께했다. 가수 비와 배우 임시완도 이 부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