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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레벨3 자율주행차 4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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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사진=유튜브 캡처

현대차그룹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올해 4분기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다.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대형 세단 G90 연식 변경 모델에 고속도로 자율주행(HDP·Highway Driving Pilot) 기능을 탑재한다.

HDP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0∼5단계) 중 레벨 3에 해당하는 '조건부 자동화' 단계다. 운전자는 기능 고장이나 한계 상황 등 비상시에만 개입해 운전대를 잡으면 된다.

또 HDP는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고 60km/h까지 자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주행할 때 교통 신호와 도로 흐름을 스스로 인식해 운전대에서 손을 떼도 차간 거리나 차로를 자동으로 유지해준다.

국내에서 HDP 기능이 적용된 차량이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현재 같은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일본 혼다의 일부 모델에 탑재됐다.

기아도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두 번째 전용 전기차 EV9에 HDP를 탑재할 계획이다. EV9에 탑재된 HDP의 제한속도도 80km/h까지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연평균 40% 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레벨3 G90 출시는 국내 자율주행산업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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