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ESS 설비 화재···"조업 차질 없고, 원인 조사 중"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경. 사진=회사 홈페이지

"조업에는 차질이 없으며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현재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현대제철 측은 인천공장 화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6일 업계 및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3분경 인천시 동구 현대제철 공장 내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인천공장 내 효성중공업이 운영하는 ESS 센터로, 인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