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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경남은행, 울산시 소상공인 위해 특별자금 50억원 지원

금융 은행

BNK경남은행, 울산시 소상공인 위해 특별자금 50억원 지원

등록 2022.08.26 11:03

차재서

  기자

사진=BNK경남은행 제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특별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청 마당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업무 협약식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손병길 신정시장 상인회장, 임용석 수암상가시장 상인회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울산광역시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경영지원 컨설팅과 함께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총 50억원을 저금리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돕는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울산지역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최홍영 행장은 "울산광역시와 업무 협약을 맺는 자리에 지역 시장 상인회에서도 관심을 가져줘서 더욱 뜻깊었다"면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업무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희망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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