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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보 이사장, 베트남 주석 찾아 韓기업 지원 당부

윤대희 신보 이사장, 베트남 주석 찾아 韓기업 지원 당부

등록 2022.04.15 10:46

차재서

  기자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을 찾아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5일 신보에 따르면 윤대희 이사장은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베트남 정부의 지원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이에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올해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기업의 더 많은 진출과 투자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부품소재산업 중소기업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양국이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접견엔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함께 주석궁 장관,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고위급 관계자와 다수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는 박닌성, 박장성 성장 등이 참석했다.

윤 이사장은 15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과 만나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고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기획투자부 산하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과 '양국의 기업발전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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