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송병준 의장은 지난해 급여 19억6000만원, 상여 7억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총 26억6200만원을 수령했다.
컴투스 측은 "임원 보수 한도 내에서 직위·리더십을 고려해 책정했으며, 임원 PayBand, 임금상승률, 회사기여도 등을 기초로 2021년 연간 급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송재준 대표이사는 급여 9억6000만원, 상여 4억8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14억42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으며, 이주환 대표이사는 급여 2억4500만원, 상여 3억9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6억37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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