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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1일부터 국유부동산 47건 공개 매각

캠코, 21일부터 국유부동산 47건 공개 매각

등록 2022.02.18 15:2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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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1일부터 국유부동산 47건 공개 매각 기사의 사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1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총 47건의 국유부동산을 대부·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한 뒤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25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2건이 포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캠코 관계자는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입찰 참여 전 부동산의 형태·위치 등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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