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지난해 영업익 3214억원···1년 만에 최대치 경신

유안타증권, 지난해 영업익 3214억원···1년 만에 최대치 경신

등록 2022.02.09 17:19

박경보

  기자

2014년 사명 변경 이후 첫 3000억원 돌파지난해 영업이익 2020년보다 162% 급증증시 호황에 수수료·투자자산 수익 증가

사진=유안타증권 제공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3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역대 최고치인 122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유안타증권은 1년 만에 기존 기록을 두 배 넘게 뛰어넘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3090억원, 영업이익 3214억원, 당기순이익 1506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62.1%나 급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소송충당금 적립을 반영하고도 43.4% 늘어났다.

유안타증권이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린 건 사명 변경 이후 처음이다. 과거 동양증권이었던 유안타증권은 2014년 대만 유안타그룹에 인수된 후 현재 사명으로 바꿨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주식시장의 호황이 수수료 수익 및 투자자산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며 "리테일과 IB, 세일즈·트레이딩 등 각 사업 부문이 모두 전년 대비 약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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