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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오늘 전격 회동···구체적 지원 방안 밝힐 듯

이재명·이낙연 오늘 전격 회동···구체적 지원 방안 밝힐 듯

등록 2021.12.23 08:09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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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갈등설' 속 선대위 출범 50여일 만 만나윤건영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발표할 듯”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0월 2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찻집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회동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0월 2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찻집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회동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3일 이낙연 전 대표가 전격 회동한다. 지난달 2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이후 50여일 만이다.

그동안 이 후보가 선출된 후 앞서 이 전 대표는 공식 행보를 자제하고 이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도 나서지 않았다. 더욱이 지난달 이 후보가 이 전 대표의 고향인 전남 영광을 방문하면서 '깜짝 등장'도 기대됐지만 무산되면서 ‘원팀’ 대신 ‘내부갈등설’까지 제기된 상황이었다.

특히 이날 이 전 대표는 이 후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당 선대위 정무실장을 맡은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오늘 이낙연 전 대표가 어떻게 하시겠다는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발표될 것”이라며 “그동안 지지자들이 이낙연 전 대표가 나서지 않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를 일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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