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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2월 중순 우리금융그룹 종합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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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오는 12월 중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우리금융지주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종합검사다.

지난달 금감원은 지난달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종합 검사를 위한 사전요구자료를 제출하도록 한 바 있다.

금감원 측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검사반 편성에 애로가 있었고, 검사 방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기가 다소 지연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어 “관련 법규와 검사매뉴얼 등에서 정한 명확한 기준에 따라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검사를 향후 검사업무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감원 측은 “대내외 불안요인 확대로 시스템리스크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실시하는 리스크 예방 성격의 검사”라면서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그룹이 시스템적 중요금융회사(D-SIB)인 점을 감안해 경영실태평가와 더불어 상시감시에서 파악된 취약요인을 종합 점검하고 사전에 개선토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소비자보호와 관련하여서도 상품 설계·개발 단계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취약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소비자피해 우려 사항에 대해선 사전에 시정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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