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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우건설, 노량진5구역 재개발 시공권 따냈다

부동산 건설사

대우건설, 노량진5구역 재개발 시공권 따냈다

등록 2021.11.01 07:58

김소윤

  기자

써밋더트레시아(노량진5구역)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써밋더트레시아(노량진5구역)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대우건설은 노량진5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열린 ‘노량진 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쌍용건설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참여했다. 대우건설이 입찰제안서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적용하겠다고 제안해 입찰 전부터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3조 클럽’에 바짝 다가섰다. 대우건설은 올해 11개 정비사업에서 총 2조9395억원의 수주액을 올려 2조9827억원을 수주한 현대건설을 바짝 따라붙었다. 현재 과천 주공5단지, 불광1구역, 원주 원동주공 등 세 곳에서 입찰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정비사업 수주 ‘3조 클럽’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란 게 대우건설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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