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품은 미래형 아울렛”···롯데 타임빌라스 10일 그랜드 오픈

“자연을 품은 미래형 아울렛”···롯데 타임빌라스 10일 그랜드 오픈

등록 2021.09.06 09:17

김민지

  기자

‘쇼핑’과 ‘소풍’을 한 번에···자연친화적 공간 조성개폐형 천장·폴딩 도어 구축 전 매장 인도어화

사진=롯데쇼핑 제공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오는 8일 프리 오픈을 거쳐 10일 그랜드 오픈한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타임빌라스(Time Villas)’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휴식’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한다. 연면적 약 17만 5200㎡ 규모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에서 245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시그니처 공간은 투명한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글라스빌(GLASS VILLE)’ 이다. 야외 녹지 공간에 세워진 총 10개의 ‘글라스 하우스’는 바라산을 배경으로 독특한 풍광을 선보인다. 글라스빌 앞 ‘플레이빌(PLAY VILLE)’에서는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파크’와 네트형 놀이시설을 갖춘 ‘와일드파크’도 마련했다. 글라스빌과 플레이빌을 둘러싼 산책길에는 곳곳에 1000여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다.

타임빌라스는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교외형 아울렛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폐형 천장과 폴딩 도어를 구축해 모든 매장을 100% 인도어화했다. 야외 글라스빌도 지하의 매장들과 연결했다.

실내 곳곳에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더스테이션(THE STATION)’에서는 30m 높이의 유리돔 천장을 통해 자연 채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2층에는 백운호수의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존’을, 옥상에는 잔디밭에서 백운호수와 바라산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피크닉 광장’을 만들었다.

정문 앞에는 세계에서 6번째로 구정아 작가의 ‘야광 스케이트 보울 파크’를 설치했다. 구정아 작가는 세계 곳곳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인 ‘스케이트 보울 파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타임빌라스는 자녀 동반 고객이 많은 교외형 아울렛의 특성을 반영해 아동·유아 콘텐츠를 강화했다. 글라스빌의 ‘디트로네 라운지’는 프리미엄 전동카 쇼룸과 레스토랑이 복합된 국내 유일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야외 산책로에서 전동카 투어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아울렛 최초로 아동 가구 전문 조닝을 구성하고 약 1500㎡ 규모의 실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인 ‘바운스’도 입점했다.

골프 매장에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국내 유통사 최초 시타 퍼팅베이를 도입한 ‘PXG’ 매장에서는 직접 클럽을 사용해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틀리스트’도 클럽 팩토리 매장과 피팅 전문 매장이 결합된 ‘TFC(Titleist Fitting Center)’형태로 입점한다. 그 외에도 퍼팅과 스윙 연습이 가능한 특수 모래가 설치된 벙커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세인트앤드류스’와 ‘AK골프’를 포함한 총 17개의 유명 골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존 교외형 아울렛보다 식품 매장의 구성비도 약 10% 늘려 총 47개의 다양한 F&B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친환경 체험형 농장 카페인 ‘THE BATT(더밭)’과 의왕 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올가’, ‘백운동’, ‘정원칼국수’ 등이 있다.

롯데온에서는 타임빌라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임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며 하고 싶은 일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고객 100명을 선정해 엘포인트(L.POINT) 5000점과 타임빌라스에 입점한 ‘THE BATT’의 대표 메뉴인 ‘춘천 감자빵 이용권’을 증정한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타임빌라스’는 네이밍부터 설계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기존의 아울렛과는 차별화했다”며 “단순 쇼핑을 넘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 남부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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