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님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인도를 상대로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6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7회 연속 단체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 한국은 이어지는 미국-일본 경기 승자와 오후 3시 17분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한국 남자 양궁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7회 연속 단체전 4강 진출에 성공했고,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단체적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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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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