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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1일 부터 급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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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7월 1일부터 이전에 EGFR 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이하 TKI)이다. 특히,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능 및 뛰어난 내약성을 보이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급여 적용은 EGFR 변이 양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LASER201(YH25448-201)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2차 치료제로 투약한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은 59%,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10.9개월이었다. 임상에서 240mg 용량군에 배정된 T790M 돌연변이 양성환자 76명에서는 객관적 반응률이 58%,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11개월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렉라자 급여 적용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의 혁신 신약을 향한 역량과 지속적인 투자, 국내 연구자들의 헌신 속에 탄생할 수 있게 됐다. 렉라자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존경 받는 기업을 넘어 혁신적 신약 개발을 하는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유한양행은 현재 진행 중인 ‘LASER301(다국가 임상3상 1차 치료제 연구)’과 얀센에서 진행 중인 ‘아미반타맙’과의 병용임상 등 글로벌 임상을 통해 전세계 폐암 환자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울 기자 h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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