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미 교수는 정성애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함께 연구한 '3D 배양 기술을 이용해 기능이 강화된 편도유래 줄기세포의 치료 효과'란 제목의 논문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편도유래 줄기세포를 기능을 강화시킨 동물모델 기초연구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예현 교수는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치료에 따른 진단 1년 뒤 정신 건강 및 업무 효율, 사회활동의 변화'란 연구 논문을 통해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국내 여러 병원이 함께 심한 증상을 가진 궤양성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1년 후 병의 경과를 살펴본 전향적 연구로 연구 가치를 인정받았다.
매년 개최 국가를 선정해 열리는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 학술대회는 올해 한국이 주최국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지난 16~18일 온라인 행사로 대체, 36개국 1천540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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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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