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아노 하수처리장 설치 등 8건....주민 숙원사업 해결 전망

군의 이번 국비확보는 정부안에 미 반영된 예산을 국회 차원에서 증액시킨 것으로, 국회예산 심사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 국회 예결위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의 산물이다.
추가 반영된 주요 사업은 ▲오시아노 하수처리장 설치 350억 원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 353억 원 ▲전남 광역 원예채소 출하조절센터 건립 100억 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4개소 220억 ▲해남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07억 원 ▲해남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135억 원 ▲남도 광역 추모공원 화장로 증설 7억 원 ▲화산 삼마도 방파제․물양장 조성사업 23억 원 등이다.
오시아노관광단지 하수처리장 설치는 1992년 관광단지로 지정된 이후 진입도로·전기·단지조성 등 기반시설만 완료되고 하수처리장은 설치되지 않아 관광단지가 지금까지 미 준공 상태였다. 30여 년간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이 이번에 반영되면서 민간 투자 활성화는 물론 리조트호텔 준공 및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결도로 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은 매년 200ha이상 가뭄피해가 반복되는 북일지역에 고천암호의 여유수량을 농업용수로 연결,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지만 이번에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항구적 가뭄해소 및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군은 내년도 예산안의 국도비 보조금으로 전년대비 456억 원 증가한 3,050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내국세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290억 원의 지방교부세가 감소되었음에도 국고보조 재정규모가 이 같이 늘어난 것은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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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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