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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美 소형SUV 주도···점유율 30%↑

쉐보레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美 소형SUV 주도···점유율 30%↑

등록 2020.08.24 08:21

윤경현

  기자

美 소비자 3명 중 1명 수출 제품 구매트랙스 2Q 2만2466대 판매→美 높은 판매

최근 미국시장 내 판매를 시작한 트레일블레이저와 앙코르 GX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격적인 판매가 2분기에 시작된 앙코르 GX는 상반기에 1만1857대가 판매됐으며 6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트레일블레이저도 670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뉴스웨이DB

한국GM의 쉐보레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가 2020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미국 소형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3일 쉐보레에 따르면 트랙스와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 GX 등 한국GM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의 미국 시장 내 상반기 판매량은 9만3538대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시장 전체 소형 SUV 세그먼트 판매량(대중 브랜드 기준)의 30%를 넘어서는 수치다.

올 상반기 동안 미국 소형 SUV 소비자 3명 중 1명은 한국GM의 수출 제품을 구매했다는 것을 뜻한다.

쉐보레 트랙스는 2분기에 2만2466대를 판매, 1분기에 이어 또다시 미국 소형 SUV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누적 판매는 5만708대로 대중 브랜드가 판매 중인 15종의 소형 SUV 모델 가운데 압도적인 판매 수치다.

쉐보레 트랙스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는 같은 기간 동안 2만4271대를 판매, 5위에 오르며 트랙스와 함께 미국 소형SUV 세그먼트를 이끌고 있다.

최근 미국시장 내 판매를 시작한 트레일블레이저와 앙코르 GX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격적인 판매가 2분기에 시작된 앙코르 GX는 상반기에 1만1857대가 판매됐으며 6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트레일블레이저도 670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북미 자동차 관련 평가 기관인 아이씨카(iSeeCars) 주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선정,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입했음을 증명했다.

아이씨카는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북미 시장에 출시 및 판매된 신차(기아 텔루라이드, 기아 셀토스, 혼다 CR-V 하이브리드, 현대 팰리세이드, 벤츠 GLB 등) 12종을 분석, 대리점에 입고된 후 고객 인도 기간을 조사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평균 19일이 소요돼 신차 중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으로 선정됐다.

이 결과는 미국 시장 출시 전부터 현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트레일블레이저가 출시 직후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이어가며 한국GM의 수출 물량이 현지 딜러에 도착하자마자 고객 인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한국GM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의 주요 수출 지역인 북미 시장 내 뜨거운 시장 반응은 한국GM의 수출 전선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트랙스와 함께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한국 자동차 수출을 이끄는 주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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