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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전자파 기술 강화한다

LIG넥스원, 전자파 기술 강화한다

등록 2020.08.21 09:3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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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R&D분야 기술역량 강화

LIG넥스원은 지난 20일 제주도 오리엔탈호텔에서 김지찬 대표(오른쪽)와 민경식 한국전자파학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파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촬영을 위해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LIG넥스원은 지난 20일 제주도 오리엔탈호텔에서 김지찬 대표(오른쪽)와 민경식 한국전자파학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파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촬영을 위해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과 한국전자파학회가 국방R&D 및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전자파’ 기술역량 발전을 위한 협력·교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21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김지찬 대표와 민경식 한국전자파학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파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전자파 이용기술, 전자파 환경 등의 분야와 관련해 △교육, 컨설팅 지원, 공동 연구 △학술행사 개최 협력 △기술교류 및 학술활동 자료 공유 등 협력·지원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무인화·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접목 등을 통해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방R&D 분야에서 ‘전자파’ 기술 역량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장비, 항공전자, 전자전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한국전자파학회의 R&D·학술 인프라를 접목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국방역량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Sensor to Shooter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며 “이번 한국전자파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R&D 분야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전자파 기술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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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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