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관간 상호 정보 공유 ▲회원 및 의료관광객 내원시 최선의 진료 및 검진 서비스 제공 ▲해외VIP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시 협력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교류 및 자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단기·중기적 관점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양 병원을 운영중인 이화의료원과 의료장비 등 중소기업 상품을 대여형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렌탈사랑 협동조합, 의료관광 유치와 메디컬 무역 관련 기업인 ㈜아이파트너스그룹의 이번 삼자간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코로나19 로 병원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헬스 케어시장에서 이화의료원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점에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두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주 의료원 사회공헌부장, 이은화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최양규 대한민국 렌탈사랑 협동조합 이사장, 윤명호 부이사장, 조환일 협동조합 사무총장, ㈜아이파트너스 정이호 회장 등 업무 제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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