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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KOFIH, ‘개도국 보건의료 원조’ 업무협약

수출입은행-KOFIH, ‘개도국 보건의료 원조’ 업무협약

등록 2020.02.18 11:28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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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출입은행 제공사진=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원조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18일 수출입은행은 방문규 행장과 추무진 KOFIH 이사장이 이날 국제개발협력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국제개발협력 보건분야 사업 발굴·시행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친 상호 연계 추진 ▲효과적인 유·무상 연계모델 개발 ▲정례 협의와 정보 교환 등이다.

특히 수은이 집행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병원건립과 의료기자재 공급, 보건·의료시스템 도입 등 인프라 사업 금융협력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양 기관은 지금까지 7개국 13개 사업에서 협력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방식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개도국 보건의료분야 원조를 실시할 때 초기부터 공동으로 사업발굴에 참여한 뒤 EDCF로 인프라를 지원하고 KOFIH가 사후 운용관리를 지원한다.

방문규 행장은 “국제개발협력 무대에서 우리나라 선진 보건의료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도국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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