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29분 나온 ‘홈런 슈팅’ 아쉬워
토트넘은 1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0점(8승6무8패)으로 8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리버풀은 승점 61점(20승1무)로 2위 레스터시티(승점 45점·14승3무5패)와의 격차를 별렸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여러 차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 했다.
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후반 15분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땅볼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빗겨갔다.
특히 0-1로 뒤지던 후반 29분 노마크 상황에서 나온 ‘홈런 슈팅’은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날린 왼발 슈팅도 알리송 베커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하며 리버풀의 수비벽을 뚫지 못 했다.
한편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 타쿠미는 이날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교체 출전하지 못 했다. 이로써 손흥민과의 ‘미니 한일전’은 무산됐다.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더드는 “토트넘에도 분명 골 찬스가 찾아왔지만, 후반 29분 손흥민 탓에 '골든 찬스'를 날려버렸다”고 혹평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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