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살기좋은 동계면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연꽃봉사회는 적은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봉사단체의 의미를 잃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은순 회장은 “동절기 마을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부식 재료를 제공하여 따뜻한 한 끼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활기찬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수택 동계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연꽃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0년 새해에도 기부를 향한 주민들의 마음이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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