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오픈API’로 뱅크샐러드 대출 플랫폼 참여

우리은행, ‘오픈API’로 뱅크샐러드 대출 플랫폼 참여

등록 2019.09.30 17:27

차재서

  기자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우리은행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뱅크샐러드의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 시중은행 최초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앱 이용자는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금융사별 대출정보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이에 우리은행은 뱅크샐러드와 공동 개발한 오픈API를 이용해 소비자가 뱅크샐러드 앱에서 우리은행 대출상품의 개인별 한도와 금리를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신청은 현재 우리은행의 위비뱅크 앱에서 가능하며 향후 뱅크샐러드 앱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우선 소액대출상품인 ‘우리비상금대출’을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 제공한다. 우리비상금대출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통신사 신용등급(Tele-score)을 신용평가에 활용하는 상품이다. 최대한도는 300만원으로 1년 만기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으로만 취급되며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50%p까지 우대된다. 30일 기준 최저 대출금리는 3.75%다.

우리은행은 소비자 수요에 맞춰 한도가 상향된 신용대출과 자동차, 부동산대출 등 오픈API를 활용한 금융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오픈API를 활용해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와 마이데이터사업 지원을 지속하겠다”면서 “개발 중인 우리카드 오픈API와 함께 우리금융 그룹사의 오픈API를 통합제공하는 플랫폼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