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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5조원 규모 LNG플랜트 수주 소식에 강세

[특징주]대우건설, 5조원 규모 LNG플랜트 수주 소식에 강세

등록 2019.09.16 09:39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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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설비 공사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0.50%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액화천연가스유한회사(Nigeria LNG Limited)가 발주한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 7호 프로젝트(Nigeria LNG Train 7 Project)’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보니섬에 연산 800만톤 규모의 LNG 액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이다. 대우건설의 지분은 총 EPC 금액의 약 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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