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메지온, 10월 미국 FDA 리뷰 미팅 확정 소식에 상승

[특징주]메지온, 10월 미국 FDA 리뷰 미팅 확정 소식에 상승

등록 2019.09.05 12:06

김소윤

  기자

공유

메지온이 유데나필의 단심실증 환자 치료제(SVHD)와 관련해 다음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리뷰 미팅(Review Meeting)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지온은 전 거래일보다 4.48% 오른 10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메지온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유데나필의 단심실증 환자 치료제(SVHD) 관련 FDA Review Meeting을 미국시간으로 10월 8일에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공지했다.

메지온 측은 “이번 회의는 FDA 규정상 Type C Meeting으로 임상책임자(PI) 2명과 회사측 경영진 4명이 참석하고 NIH 책임자 2명을 포함해 FDA에서는 내부전문가 총 2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가 될 것”이라며 “회사가 준비한 임상데이터의 세부적인 자료에 대해 상호 간 포괄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어 “이번 Review Meeting과 별개로 NDA(신약 허가) 신청을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본 Review Meeting에서 얻어지는 FDA의 의견을 NDA 신청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일련의 작업을 면밀히 준비하여 최종 허가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