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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국가스공사 장기 신용등급 ‘AA’로 상향

S&P, 한국가스공사 장기 신용등급 ‘AA’로 상향

등록 2019.08.29 18:56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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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가스공사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하고 단기 발행자 신용등급 'A-1+'를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한국가스공사가 정부의 천연가스 및 수소경제 관련 에너지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공적 지위가 강화하고 있다"며 "수소 기반시설 투자발표는 정부와 긴밀해지는 관계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적 지위 강화와 보다 긴밀해진 정부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이 기관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 정부가 특별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이전보다 커졌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S&P는 한국가스공사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장기 채권등급도 'AA-'에서 'AA'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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