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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GTEP사업단, 중국 캔톤페어서 50만달러 수출계약 올려

목포대 GTEP사업단, 중국 캔톤페어서 50만달러 수출계약 올려

등록 2019.05.08 17:10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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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소속 학생 7명 현지 파견해 직접 부스 운영

목포대 GTEP사업단 최동오 단장 및 학생들이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9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해 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렸다.목포대 GTEP사업단 최동오 단장 및 학생들이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9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해 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렸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지역특화 청년무역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 단장 최동오 교수) 소속 학생 7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9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과 협력해 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목포대 GTEP사업단은 6개 유망 중소기업(가보팜스, 대창식품, 마린테크노, 유미원, 콩새미, 한국전복연구소)에 사업단 소속 학생 7명을 현지에 파견해 직접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학생들은 바이어 발굴과 상담 및 시장조사 등 해외마케팅 업무를 맡았으며 전남지역 중소기업 해외수출의 첨병역할을 담당해 152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총 615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협력기업 중 한곳인 ㈜마린테크노와 협력해 중국 성도 체얼시 국제무역 유한회사와 50만 달러규모의 화장품 공급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125회째를 맞는 캔톤페어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로 전 세계 200여 개국, 2만 5000여개사, 20만 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있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전남지역에서는 목포대 GTEP 사업단이 유일하게 선정돼 2015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목포대 GTEP사업단은 해외시장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사전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품 홍보, 해외전시회 참가, 바이어 사후관리, 통역 및 번역, 무역서류 작성, 수출 인프라 구축 등 해외마케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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