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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월부터 ‘NO 타이’···승무원만 제외?

대한항공, 5월부터 ‘NO 타이’···승무원만 제외?

등록 2019.04.28 11:38

수정 2019.04.28 11:46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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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국내·외 ‘노 타이’ 근무 진행승무원·접객서비스 직원은 제외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대한항공이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연중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시작한다. 다만 객실 승무원 등 접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됐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하계 시즌 노타이 근무를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더욱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타이 근무를 연중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으로, 다만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며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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