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전남경찰, 산업단지 물류 원활...교통시설 개선 ‘앞장’

전남경찰, 산업단지 물류 원활...교통시설 개선 ‘앞장’

등록 2019.04.22 11:37

노상래

  기자

공유

산단·항만 등 기업체들의 교통시설개선 건의에 대한 조치 및 향후 계획 설명

전남경찰이 최근 산단·항만 등 입주업체로부터 교통시설 개선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이에 대한 경찰 조치 및 추진 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를 가졌다. (시진제공=전남경찰)전남경찰이 최근 산단·항만 등 입주업체로부터 교통시설 개선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이에 대한 경찰 조치 및 추진 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를 가졌다. (시진제공=전남경찰)

전남지방경찰청이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의 흐름을 위해 교통시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경찰은 지난 2월 15일부터 ‘도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면서 전남권 산단․항만 등 입주 업체로부터 교통시설 개선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이에 대한 경찰 조치 및 추진 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

그동안 경찰은 132건을 접수하고 여수산단 롯데첨단소재 앞 신호주기 조정 및 보성 미력농공단지 시야확보 반사경 설치 등 65건을 개선 완료했다.

또한 광양‧여수 이순신대교 구간 단속 거리 재조정 및 영암 대불산단 트랜스포터 주간 운행 허용 등 중‧장기 건은 지자체‧교통 전문가 등과 협업 및 개선 중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의견을 청취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겠다” 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안전도 확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