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는 지난 2017년, 2018년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셈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TP는 전북 지특·순도비 71개 사업(1,550억 규모)에 대한 성과 조사·분석과 전북 산업현안에 부합하는 중·대형 R&D 과제 기획 40건(7,137억원) 등을 수행하는 등 전라북도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활용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평가위원회는 ‘도비지원사업 성과지표 표준지침’을 수립하고 적용한 실적과 ‘사업 간 기능 개편’ 등을 통해 2019년에 최초로 기업중심 지역문제 해결형 R&D를 신규도입 하는 등 전라북도 R&D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높게 평가했다.
이에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2019년에는 전북 도내 혁신주체들의 연계 협력에 중점을 두고 전북현안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과제의 내실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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