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황교안, 박근혜 홀대 주장에 적극 반박 “특검 연장 불허···최대한 도왔다”

황교안, 박근혜 홀대 주장에 적극 반박 “특검 연장 불허···최대한 도왔다”

등록 2019.02.09 17:59

이어진

  기자

공유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홀대했다는 주장에 대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이날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어려움을 당하신 것을 보고 최대한 잘 도와드리자고 (생각) 했다”고 밝힌 뒤 박 전 대통령 탄핵국면에서의 특검 수사를 언급했다.

황 전 총리는 "실제로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일 때 1차 수사를 마치니 특검에서 수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었다"며 "그때 제가 볼 땐 수사가 다 끝났으니 이 정도에서 끝내야 한다고 봐서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했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 7일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된 2017년 3월 31일부터 수차례에 걸쳐 교도소 측에 대통령의 허리가 안 좋으니 책상과 의자를 넣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전직 대통령 예우를 해달라고 했지만,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 전 총리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