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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수전 뛰어든 넷마블, 텐센트·MBK와 손 잡는다

넥슨 인수전 뛰어든 넷마블, 텐센트·MBK와 손 잡는다

등록 2019.02.07 19:19

수정 2019.02.08 11:30

정혜인

  기자

21일 예비입찰에 컨소시엄 참여

넥슨 인수전 뛰어든 넷마블, 텐센트·MBK와 손 잡는다 기사의 사진

넥슨 인수전에 뛰어든 넷마블이 중국 텐센트,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는다.

7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넷마블과 텐센트, MBK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1일 예비입찰에 참여한다. 넷마블과 텐센트는 전략적투자자(SI)로, MBK파트너스는 재무적투자자(FI) 참여할 전망이다.

앞서 넷마블은 국내 자본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형성, 인수전에 참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 외에도 카카오를 비롯해 외국계 PEF인 칼라일그룹,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텍사스퍼시픽그룹(TPG) 등이 넥슨 인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주 NXC 대표는 자신과 부인 유정현씨가 보유한 넥슨 지주회사 NXC의 보유 지분 매각을 준비 중이다. NXC 지분 매각 규모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약 10조원으로 추정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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