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희 동부건설 대표 “올해 수주·매출 1조원 이상 목표”

창사 50주년 기념식서 4가지 경영키워드 밝혀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사진=동부건설 제공

허상희 대표이사가 올해 수주 1조5000억원, 매출 1조636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의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31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허 대표는 지난 28일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경영목표를 공표했다.

이를 위해 허 대표는 지난 24일 개최된 창사 50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기업문화 개선, 프로세스 효율 제고를 통한 스피드 경영, 인재 양성 및 품질관리 고도화와 시스템화, 브랜드 강화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허 대표는 “창립 50주는이 되는 올해 2019년을 기념해 건설명가로서의 지난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50년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겠다”고 의지를 비쳤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2019년에도 수주 1조5000억, 매출 1조636억, 영업이익 540억 달성을 위해 전력질주 하겠다”며 “새로운 경영키워드와 업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동부건설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