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3,900억 원 집행 예정···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이날 간담회에서 호남본부는 목포(임성리)∼보성 철도건설사업 등 관내 5개 사업 협력사와 사업비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협력사 프로젝트매니저는 본사차원의 사업비 조기집행 특별 지원TF를 구성하여, 공사자재 조기구매, 시공물량 추가 발굴 등으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호남본부는 올해 6,400억 원의 예산 집행을 통해 전라남·북도 지역에 약 1조 4,36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46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태수 본부장은 “국책사업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협력사에 감사하며, 호남본부와 협력사가 합심하여 사업비를 적기에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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