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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LINC+사업단, 광주광역시 남구와 협약체결

조선대 LINC+사업단, 광주광역시 남구와 협약체결

등록 2019.01.22 17:49

강기운

  기자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발전 도모

조선대 LINC+사업단, 광주광역시 남구와 협약체결 기사의 사진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LINC+사업단(단장 김춘성)은 광주광역시 남구청(구청장 김병내)과 1월 22일 오후 2시 남구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관학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공헌 및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및 운영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교육 분야 교류 △지역경제, 일자리창출, 문화예술 등 지역 현안 관련 공동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대 LINC+사업단은 현재 남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더 천년 사직, 리뉴얼 선비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LINC+사업단이 KT&G 상상 Univ.와 공동으로 진행했던 ‘광주지역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컨템포러리 조선’팀(민근영, 홍만희)의 ‘남구 사직동 선비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지역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주민이나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광주지역 내 특정 거리를 되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사업이다.

조선대 LINC+사업단은 “컨템포러리 조선팀이 추진하고 있는 선비골 사업은 한국적 컨템포러리와 전통이 결합된 디자인 계획으로 남구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천년 사직만의 콘셉트와 선비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아크릴 조명 등을 활용하여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학생들이 남구청 및 지역주민들과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월 중순 경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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