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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신작 10종 라인업 공개···PC·콘솔 시장 노린다

라인게임즈, 신작 10종 라인업 공개···PC·콘솔 시장 노린다

등록 2018.12.12 11:00

장가람

  기자

신작 라인업 공개···글로벌 시장 정조준“플랫폼 경계없는 재미있는 도전할 것”

라인게임즈가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을 위한 대규모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12일 라인게임즈는 강남 소재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LPG(LINE Games – Play – Game) : with Press(이하 LPG)’를 통해 준비 중인 10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라인게임즈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관계사다. 지난 8월 ‘드래곤 플라이트’로 잘 알려진 ‘넥스트플로어’와 합병했다. 최근엔 ‘앵커 에퀴티 파트너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

라인게임즈는 LPG를 통해 ‘엑소스 히어로즈’ 및 ‘슈퍼스트링’, ‘다크 서머너즈’, ‘레이브닉스 : 더 카드 마스터’, ‘어드벤처 인 위즈빌’, ‘프로젝트 PK’ 등 2019년 출시를 앞둔 모바일 기반 신작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외 모바일 및 스팀(Steam) 등 멀티플랫폼을 통한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 ‘프로젝트 NL’ 및 콘솔 타이틀인 ‘베리드스타즈’, PC타이틀 ‘프로젝트 NM’ 등의 신작도 2020년까지 출시할 방침이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이날 “앞으로 개발사와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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