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서 우수상 수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매년 자치단체가 스스로 추진할 일자리 목표·대책을 세우고 실행하면, 중앙정부에서 이를 평가해 시상하는 사업. 올해 심사결과 광산구는 ‘일자리 실적’ ‘중앙정부와 협력’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지난해 재정지원 사업 취업자를 포함해 총 4,47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일자리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 나아가 지난달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일자리 공시제 중앙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공공데이터와 GIS를 활용한 창업 지원 데이터분석’ ‘1913송정역시장 청년창업 경쟁력 강화사업’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등 광산구의 일자리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구의 일자리 정책에 호응해준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누구나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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