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질이 뛰어난 조 선수는 전남체육중학교에 진학 한 뒤 체계적인 훈련으로 이 같은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 올림픽에서도 금빛바벨을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안교육지원청이 25~26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1종목 77명의 무안군 출신 선수가 출전해 총 메달 18개(금-9개, 은-5개, 동-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31일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2회에 걸쳐 전남대표선발전을 통해 11종목 77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며 "선발된 선수들은 본인의 노력은 물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엘리트 훈련 지원 등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한 결과 이 같은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고 말했다.
염세철 전남체육중고 교장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교육장, 학교지도자들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하다” 며 “학교와 전남도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들이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학교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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