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와 삶을 나누는 청소년 문화 축제·직업체험교육’
이번 축제를 통해 링크+사업단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광주아동복지시설협회 소속 청소년 15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예술공연과 직업체험교육 참여하여 치유를 경험하고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1부 행사는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에서 태권도 시범, 레크레이션 등 문화공연과 선물증정이 진행되고 2부 행사에서는 10개의 강의실에서 직업체험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링크+사업단의 직업체험교육은 대학의 전문성과 연계하여 요리사,제과제빵사,커피바리스타,반려동물관리사,경찰관,헤어디자이너,3D프린터 엔지니어, 사회복지사, 항공드론관리사 등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링크+사업단 관계자는 “가까이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역할모델이 절실한 시설청소년의 진로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며 지역사회 전문가가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고 후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호남대학교 링크+사업단,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호남대학교 전기공학과, 송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한코스메틱(대표 서석평), 중우건설(회장 강규백), 광주축구협회(회장 이준열), 사회적 기업 뉴 스포츠 코리아(대표 김성일), (사)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 회원들이 후원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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