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베이징 모터쇼 참관사드 배치 영향 하락한 점유율 높이기SUV 시장 중심 공들이기... 중국서 회의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오는 25일 열리는 ‘2018 베이징 모터쇼’에 참석한다.
24일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이 25일 개막하는 중국 베이징 참관을 위해 출국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들어 매달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여파와 함께 추락한 중국시장 내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지만 현대차의 회복세는 더디다. 올 들어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32% 하락했으며 지난 2016년 현대기아차는 8% 시장점유율에서 반토막났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2년 점유율 10.5%로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출시한 현대차의 중국현지전략 SUV모델인 ‘ix35’는 12월과 올 1월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공격적으로 SUV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SUV 점유율은 30% 정도로 중국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매년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SUV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은 이날 현대차의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 현대모비스 임원 등과의 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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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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