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 결과 총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을 받아 민선 5기 평가에 이어 민선 6기에서도 가장 우수한 등급(SA)을 받았다. 평가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6기 4년간의 공약이행 관련 공개자료이며 교수, 시민사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내용은 공약의 완료도와 주민소통을 중점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17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로 5개 항목이다.
민선 5, 6기 연속 최고등급의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영등포구에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30개 사업 중 보류 및 폐기된 사업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은 지방자치 시대 리더들의 기본요건이며 분권이 강조될수록 더욱 중시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도 구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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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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