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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보아 등장에 “최초 미혼 여성 사부” 환호

‘집사부일체’ 보아 등장에 “최초 미혼 여성 사부” 환호

등록 2018.03.25 19:35

김선민

  기자

‘집사부일체’ 보아 등장에 “최초 미혼 여성 사부” 환호. 사진=SBS 집사부일체‘집사부일체’ 보아 등장에 “최초 미혼 여성 사부” 환호. 사진=SBS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여섯 번째 사부는 가수 보아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보아가 새로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최초의 미혼 여성 사부님이다. 오늘 다들 유독 행복해보인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솔직히 여태까지는 사부님과의 하루가 힘들었다. 하지만 오늘은 보아 사부님이 우리와 나잇대가 비슷해 편할 것 같다"며 기대를 숨기지 못했다.

이상윤은 다른 멤버들보다도 더욱 설레는 표정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고 양세형은 보아에게 "혹시 나이는 많은데 후배들이면 어떻게 대하느냐"고 물어봤다.

보아는 단호하게 "안보죠"라고 말해 이상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상윤은 씁슬한 표정을 지었다. 보아는 "솔직히 가수 친구들이 그래서 없다"고 말해 멤버들이 안타깝게 했다. 육성재는 그 말을 듣고 "제가 사부님의 친구가 되어드릴게요"라고 말해 보아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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