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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 실패에도 장밋빛 전망···코리안리 “올해 순익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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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목표치를 30% 이상 밑도는 순이익을 기록했던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올해 순이익 2000억원 달성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23일 코리안리가 공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2018년 순이익 전망액은 2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순이익 1325억원에 비해 675억원(50.9%) 늘어난 금액이다.

코리안리는 당초 지난해 순이익을 1950억원으로 전망했으나 실제 순이익은 625억원(32.1%) 적었다.

올해 매출액은 7조5179억원, 영업이익은 2763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이날 2018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원종규 사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아버지인 고(故) 원혁희 회장에 이어 2013년 6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원 사장은 3연임에 성공했다.

원 사장은 1959년생으로 여의도고와 명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코리안리에 입사해 뉴욕주재사무소 소장, 경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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