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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군산·통영시 소상공인 등 금융지원

새마을금고, 군산·통영시 소상공인 등 금융지원

등록 2018.03.20 10:5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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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군산·통영시 소상공인 등 금융지원 기사의 사진

새마을금고가 한국GM 공장 폐쇄와 성동조선 법정관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과 통영지역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기존 대출자의 만기연장(최대 1년)과 원리금 상환유예(최대 6개월), 신규대출 시 대출가능액 범위 내에서 0.3%p 내외의 우대금리 적용 등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특별경영안정자금도 적극 취급한다.

신청기간은 9월말까지다. 군산·통영시 지역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용악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고통분담과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금융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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