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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대만서 4억2500만달러 규모 포모사본드 발행

KEB하나은행, 대만서 4억2500만달러 규모 포모사본드 발행

등록 2018.02.26 11:0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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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을지로 사옥.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KEB하나은행 을지로 사옥.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KEB하나은행이 지난 23일 대만 시장에서 5년 만기 4억2500만달러(약 4586억원) 규모의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모사본드는 대만에서 외국 기관이 대만 달러화가 아닌 다른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3개월 리보(Libor) 금리에 0.80%를 가산하는 변동금리 구조로 결정됐다. 이는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5년 만기 포모사본드 중 최저 가산금리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특히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글로벌 금융 시장이 경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글로벌시장에서 발행된 시중은행의 유통금리수준보다 낮았다.

또한 금액 측면에서도 50개 기관에서 총 10억7000만달러의 주문이 몰리면서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포모사본드 중 최대 금액으로 발행됐다.

이번 발행대금은 오는 3월13일 입금된다. 주간사는 크레디트 아그리콜증권과 시티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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