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잠실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 약 200m 구간의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롯데는 앞서 스키 등 동계스포츠에 대한 신 회장의 각별한 관심을 반영해 잠실 일대를 평창올림픽 홍보존으로 조성했다. 지난달 10일부터는 롯데월드타워 최상층에 총 2만6000개 LED 조명을 활용해 평창 평화 불꽃을 밝혔다.
2014년 대한스키협회장으로 취임한 신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20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스키협회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지난 10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에 참석해 “평창올림픽이 대한민국과 동북아, 전 세계에 평화를 조성하는 피스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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