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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조2900억원 유증 결정에 시간외 하한가

[특징주]현대중공업, 1조2900억원 유증 결정에 시간외 하한가

등록 2017.12.26 17:59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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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1조29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시간외 거래에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26일 오후 5시 50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오늘 종가 13만6000원 대비 1만3500원(9.993%) 떨어진 12만2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상‧하한가의 경우 장 중에는 30%의 등락폭이 적용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는 10% 등락으로 제한된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미래에셋대우, 리딩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중공업의 주가 급락은 1조29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이사회를 열어 재무구조 개선 및 R&D(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2875억원(125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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