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간부 전원, 1인용 컵에 팥빙수 담아 직원 500여명에게 전달
‘JB 팥빙수 Day'는 전북은행 본점에서 근무 중인 전북은행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무료로 팥빙수를 제공하여, 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최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업무수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노동조합 집행간부 전원은 1인용 컵에 팥빙수를 담아 직원 500여명에게 직접 전달하였고, 일선 영업점에는 ‘복 달임 치킨배달 서비스’를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나마 직원들이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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